나와마주하는시간
알레프_파울로 코엘료_시간과 사랑 본문
하루 종일 <알레프>를 붙들고 있지만, 이 책을 읽는 속도는 매우 느리고 이제야 반 정도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 가치관이 집약적이고 직접적으로 드러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의 글을 세심하게 읽지 않으면 쉽사리 다음으로 넘어가기 어렵다. 짧은 시간 안에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함께 횡단하느라 좀 전까지만 해도 지쳐 책을 덮어버리고 말았다.
지금까지의 내용의 가장 중요한 단어는 '사랑'과 '시간' 이고 '알레프'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지점은 다른 차원과 연결되어 있고, 사랑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그 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요 생각인 것 같다. 아니라면 할 수 없지만..
시베리아 횡단은 표면적 여행의 목적일 뿐, 저자는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레프를 통한 자신의 왕국을 탐험하는 여행을 말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의 가장 중요한 단어는 '사랑'과 '시간' 이고 '알레프'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지점은 다른 차원과 연결되어 있고, 사랑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그 곳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요 생각인 것 같다. 아니라면 할 수 없지만..
시베리아 횡단은 표면적 여행의 목적일 뿐, 저자는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알레프를 통한 자신의 왕국을 탐험하는 여행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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