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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마주하는시간
종로
2013.07 서울 종로 Blogsy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사진이야기/Corea
2013. 8. 6. 02:23
내일에 대한 부담감
문득 내일을 떠올렸다. 그런데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이상했다. 이 때 쯤 되면 긴장해줘야 하는건데? 긴장할 걸 그랬나? 그러나 마음에 긴장감은 들지 않았고, 편안한 마음뿐이었다. 내일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니?? 으레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내일 출근해야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그럴 마음이 싹 사라졌다. 그동안 너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이젠 무감각해졌나라고 돌이켜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어쩌면 내가 감당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일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다. 월요일에 대한 부담이 느껴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어제만 해도, 아니 오늘 점심 때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 특히 아내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집 근처 수련원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게..
하고픈 말들
2013. 8. 6. 01:06